치료 결정은 윤리적 결정일 수밖에 없다

이번 주 JAMA 편집자주가 눈길을 끌었다. 임종환자가 흔히 겪는 섬망, 그 중에 과잉행동 섬망에 어떤 치료를 사용할 것인가를 다룬 임상시험을 소개하면서 편집자는 중요한 것은 어떻게 humaness 를 임상적 결정에 반영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결론을 짓는다.
재우는 일은 의료진에게는 (상대적으로) 쉬운 선택이고, 가끔은 가족에게 그리고 그보다 조금 드물게 환자 본인에게 좋은 선택일 것이다. 죽음을 앞둔 최후의 시간을 약에 잠들어 보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편집자의 말은 할돌을 쓰든 할돌에 로라제팜을 섞든 이 과정에서, 비경제적이고 고된, 선택을 내리는 과정에서 조심하라는 말이다. (의료진에게) 조금 가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모든 치료 결정은 윤리적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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