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도 되는구나

이게 배경이다.
한국 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은, 개혁주의라는 신념으로 무장해서, 아무 말이나 아무 사람이나 물어 뜯으려 으르렁댄다는 사실이다.

바르트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김세윤, 톰 라이트 같은 대학자들까지도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는 비방을 피하지 못한다. 그러니 조무래기 목사들이야…
[부활 신앙 간증’ 시리즈로 유명한 춘천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도 화살받이가 되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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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교회에 출석하는 구원받은 탈동성애자가 있나보다. 유튜브에 간증도 올라가 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이를 한 언론사가 인터뷰했다. 평소 ‘반기독교’라고 비방받던 이 인터넷 언론사에 이런 기사가 실렸는데, 댓글이 재미가 있다.

 


간증을 강조하는 목사의 신학에 대한 비난이 있었을텐데 그것은 없어지고 탈동성애를 기사화 했다는 것, ‘복음’이 동성애도 이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개가가 울린다.

여기서 깨달았다. 동성애는 신학의 장벽도 무너뜨리는구나. 아주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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